긴 기다림의 봄

긴 기다림의 봄

유난히 길었던 겨울은 봄의 꽃으로 잊혀진다.

2023년 벌써 4월 중순이다.  

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가고 있어 제대로 자전거 탈 시간이 없다.

올해는 진짜 많이 타고 싶었는데...

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 때문에 소중한 것을 너무 많이 놓치고 있는것 같아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. 뭔가 의미있는 시간과 기억이 의미없이 사라지는것 같았다. 그래서 블로그에 한 줄의 글, 한 장의 사진이라도 남겨서 나를 기억하기로 결심했다.

또 봄이 언제 왔는지 모르게 순식간에 여름이 되어 이 짧은 봄이 잊혀지기 전에